[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사업인 ‘옥화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숲체험 시설 조성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숲체험 시설 조성계획은 오는 6월까지 10월까지 진행된다. 숲체험 시설은 스파이더네트, 도토리동산, 무지개그네 등 영유아 체험 시설이다.

특히 쉼터와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자연을 느끼며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숲속의 집 4개동 신축공사,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등이 6월 중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옥화자연휴양림이 개방됐는데 이용객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며 “공사를 무사히 마쳐 한층 발전된 옥화자연휴양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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