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아동 심리 미술놀이'를 1일부터 시작한다. 색칠놀이와 이를 토대로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전문가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활동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 제한이 늘어나 스트레스가 증가한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내 마음을 열어봐'를 테마로 진행되는 미술놀이는 10개 지역 아동센터 270여명에게 색칠놀이 책 배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책은 마음놀이 색칠, 자기표현을 위한 '명화 채색하기', 집중력 강화를 위한 '만다라 색칠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에게는 집중력과 성취감,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미술을 통해 심리적 안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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