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석오이동녕기념관(이하 기념관)에 따르면 기념관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동녕선생 생가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생가 작은 마루에서 ‘광명책방’이라고 명명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광명(光明)’은 이동녕선생이 1924년 가을 상해에서 조국광복의 염원을 담아서 쓴 휘호이다.
이곳에서는 이동녕 선생 만화를 비롯해 연구서적, 독립운동 관련 서적, 그리고 천안 향토 관련 책 등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