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건설㈜ 전병학 대표가 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음성읍 소재 네오건설㈜ 전병학 대표가 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병학 대표는 "음성군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솔선수범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건설㈜은 철근 및 콘크리트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향토기업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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