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장기요양서비스 사례연계… 상담서비스 제공 등 프로그램·사업 진행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5월 26일 태안의료재단 현대요양병원(이사장 이후선)과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년과 지역사회의 공익적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의료재단 현대요양병원은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과 안락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013년 설립되었으며 이후 전문적 치료, 재활, 물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화노인복지관과 현대요양병원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성 질환, 장기요양 서비스 등 노인의 욕구에 맞춰 사례를 연계하고 우울증이 있는 노인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토대로 지역 내 노인의 건강과 편안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은경 명예기자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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