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사업' 및 '1단체 1나눔사업' 추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사리면사무소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하고,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등을 보듬는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1단체 1나눔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익원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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