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농협음성군지부는 2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농협생명충북총국과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마을을 자매결연으로 이어주고, 이옥정 총국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농협생명충북총국, 농협음성군지부, 음성농협 임직원 20여 명은 복숭아 농장에서 열매솎기 작업과 환경정리 등을 하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옥정 총국장은 "미력하나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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