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을 활용해 민화와 서예 강좌를 통한 ‘서(書)로 화(畵)합 하는 인문학, 이웃사촌! 문방사우(文房四友)로 만나다’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군은 국비 1000만 원을 지원 받아 6월부터 11월까지 강연 8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증평군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인문학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중부4군이 공유도시로 함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