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실시를 위해 1일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 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쓰레기장,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막소독 및 분무소독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이화영 보건소장을 비롯한 방역요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역활동 시 안전수칙, 위생해충의 종류와 구제방법, 방역약품의 사용 및 장비사용요령,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 후 방역장비 배부를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뿐 아니라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 또한 주민 건강에 위협적”이라며 “앞으로도 방역단 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철저히 차단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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