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5060청춘대학’ 실버지도사과정 심화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5060청춘대학은 인문·소양과정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5060세대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통신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학습자들의 니즈와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