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가 4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종사자가 1인 이상이며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 중인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으로 총 12만 9000여개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사업체 기본현황 및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여부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등 모두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서경원 시 정보화담당관은 “이 조사는 각종 정책수립, 기업 경영계획 수립, 지역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방문 조사를 할 때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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