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회장,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골프존 시장소통위원에 화분 전달

▲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은 지난달 29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골프존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은 김영찬 회장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영찬 회장이 지난달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 골프존 시장소통위원회 지역대표 15명에게 감사의 화분을 전달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가 지속됨에 따라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올해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꽃다발, 화분 등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쎄트렉아이 박성동 의장과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를 지명했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화훼농가를 위한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돼 화훼업계의 경영 안정화가 이뤄지길 바라고, 골프존뉴딘그룹 또한 기업으로서 지역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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