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정부의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가 내용은 5개 영역으로 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이다.

 심평원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조직·인력 구성과 예산 수립·확보, 역량교육 실시 등 관리체계 영역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개방 영역에서는 △공공데이터 양적 개방 확대와 제공주기 준수 △적극적인 개방 계획의 수립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실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현표 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장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 데이터 개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빅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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