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연기됐던 2020학년도 영재교육원 수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 수업은 중학교 3학년 과정에 한해 중등수학 1학급, 중등과학 2학급 총 5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급당 9명 이하로 구성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의 지침과 안내에 따라 감염예방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 및 협조체제 구성, 방역물품 구비, 교실 소독, 방역물품의 각 교실 비치 등 방역체계를 구축해 수업을 운영했다.

유덕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영재교육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