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정착교육 단기과정' 운영
우수 귀농귀촌 사례 소개 및 체험 등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1일 '귀농·귀촌 정착 교육 단기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등 교육 수강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정진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통섭의 농업기술로 무장하라!'라는 주제로 첫 강의가 시작했다.

2020년 귀농인 정착 교육은 6월 12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 활용 교육 △영농현장 탐방 △우수 귀농 사례 등 귀농 정착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주의 우수 귀농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과 마케팅 및 세무 관련 강의 등 다양한 내용의 교과 운영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정착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해 교육성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