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농협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및 농번기 관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하고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농협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및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무자를 제외한 50여명의 예산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0개 농가를 찾아 진행됐다.

특히 행사 당일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방울토마토 수확, 쪽파종구 캐기, 감자수확 등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종진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현실 극복과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일손 돕기를 통해 예산농협 임직원은 조합원과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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