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관광안내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변 여행지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군은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과 옥천로컬푸드 직매장 출입구에 각 1대씩 스마트 관광안내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스마트 관광안내 키오스크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무인관광안내 시스템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마을, 숙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키오스크는 GPS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화면에서 제공하는 관광지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으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최단거리 길과 대중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안내책자보다 좋은 점은 실시간으로 관광 정보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으로 관광지 정보가 변경되거나 새로운 정보를 송출해야 할 경우 업무 담당자가 사무실에서 간단한 컴퓨터 작업으로 내용을 바꿀 수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