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가 태안군 내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119구급서비스가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의 출산을 위한 병원 이송 또는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뿐만 아니라 임산부 및 영아의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병원 및 보건소 진료를 위한 이송을 도와주는 맞춤형 119서비스다.

올해 이용건수는 임산부119구급서비스 6회와 재난약자의 응급 서비스 등 총 61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자)가 태안소방서 구급팀(041-671-0304) 또는 119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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