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소속 내 장학분과위원회를 결성한 후, 주기적으로 단체 혹은 회원들 개인적으로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고향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학금은 매년 군민의 날에 기탁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이날 영동군청을 찾아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변판섭 회장은 “미력하나마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 고향 학생들의 꿈을 이루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닦는 데 요긴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