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16만 241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하고 보은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그 결과 올해는 지난해 대비 평균 3.07% 상승했다. 이는 충북 평균 4.0%보다 다소 낮은 상승률이며, 충북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보은군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 삼산약국 건물로 182만원/㎡이며,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회남면 광포리 산35번지 자연림으로 27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홈페이지 및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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