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봄철 특수시책인 첨단장비 소방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순찰활동이 산불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3~5월 중 논산관내 산불 및 들불 화재가 8건이 발생했다. 소방서는 올해 10% 화재경감을 목표로 드론 활용 예방 순찰을 실시한 결과 같은기간 산불 및 들불 화재는

4건이 발생, 기존 목표 수치보다 무려 5배 높은 50%의 경감효과를 보였다.

연기 및 기타로 총 출동한 건수는 235건으로, 작년 같은기간 대비 30건(13%↓)의 경감 효과를 나타났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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