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 진산면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발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소방대원 25명, 여성대 20명, 지대 10명과 방역차량 1대, 방역장비 10대가 총 동원된 이번 방역은 관내 초·중·고 학교 및 읍내리 일원, 대명사, 태고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재봉 소방대장은 “진산면의용소방대는 이번 코로나19 예방 방역뿐 아니라 평소 화재진압은 물론 빙판길 제설작업 등 우리고장에 도움을 필요할 때마다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섰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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