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이 내달 16일 진료 개시에 앞서 진료 예약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진료 예약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 진료 예약, 예약 날짜 변경, 예약 취소 등과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전문업체가 센터 업무를 위탁해 수행하면서, ARS 음성 안내와 휴대전화 알림 문자서비스(SMS) 제공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나용길 병원장은 "진료 개시에 앞서 고객 편의와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예약센터 운영을 시작했다"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은 물론 고객 중심의 친절하고 따뜻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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