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에 앞서 ‘어부바 멘토’로 선정된 신협 임직원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및 멘토링 기본 개념, 문제 상황별 대처법 등과 멘토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전달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 경제교육, 협동 게임, 문화체험 등을 함께해 건전한 경제교육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20년 전국 110개 신협과 113개 지역아동센터 결연을 통해 3000명의 아동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의 협동·경제 교육 프로그램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비전과 가치관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아동의 교육받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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