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음성본인확인(Voice ID)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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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음성본인확인(Voice ID) 도입
  • 권혁조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31일 18시 18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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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음성본인확인(Voice ID)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성본인확인은 개인이 갖고 있는 목소리 특징을 모은 정보로 고객을 식별해 이를 상담과 금융거래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고객이 상담원과의 통화로 음성정보를 제공하면 은행은 수집된 정보를 통해 다음 통화부터는 15초 이내에 본인확인을 완료할 수 있다.

음성본인확인 서비스는 안면인식·지문을 활용한 인증방식보다 보안성을 강화했고 본인확인을 위한 비밀번호 입력 등의 절차가 생략돼 통화당 평균 11초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일란성 쌍둥이와 형제자매의 음성도 구분 가능한 음성본인확인 서비스를 내달 5일부터 고객센터에 도입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음성본인확인은 언택트 서비스 이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층 등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