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5일까지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년이 직접 창의적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거주, 재직, 재학 중인 3인 이상의 만 19~34세 청년으로 꾸려진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팀별 200만원의 사업비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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