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 의지를 알리고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청사 입구 주차 차단기에 청렴 문구를 부착해 부패 차단기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렴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입구의 주차 차단기 막대에 ‘부패한 마음은 차단기 앞에서 버리고 들어오세요’라는 안내판을 부착해 서부교육지원청 출입 시 소속 직원 및 방문자들이 부정부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청렴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는 클린 서부 청렴 DAY를 운영하고 있다.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습관처럼 실천해 나간다면 청렴 문화 정착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을 보다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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