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충북생명산업고에 따르면 현재 '졸업생 창업인큐베이팅'에 선정된 3팀(농지지원 1팀, 농장운영비지원 2팀)과 박준수, 윤상 등 1기 졸업생이 학교 부지를 임대해 지난 25일부터 농창업을 시작했다.
김규태 충북생명산업고 교장은 "앞으로도 청년농부를 꿈꾸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첨단 농업시설 및 기자재 등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생명산업고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 '농업·농촌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농창업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