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충남도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도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991년 발족한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피해 전우들의 명예회복과 2세들에 대한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고엽제 피해 연구 및 정보 교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고엽제 후유증 환자와 가족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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