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신청 교직원 및 학부모 2188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 및 상담·코칭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관점에서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와 소통·공감을 위한 교직원과 학부모의 마음 단단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엔 총 2회 실시, 477명이 참여했으며 98.2%의 만족도를 보여줬다.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횟수 확대 및 주제에 대한 여러 의견을 반영해 2020년 힐링닥터 콘서트는 6회로 확대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0월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힐링닥터 콘서트를 더욱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