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도서관 방문 컨설팅 희망학교 모집을 완료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도서관운영지원단(사서교사)과 연계해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 독서교육, 동아리 운영, 도서관 활용 수업 등 컨설팅 요청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통해 전문인력이 미배치 돼 있는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담당 교사들을 상시적인 원격 컨설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방문 컨설팅 접수가 종료된 후에도 전화 또는 업무 메신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전담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을 위해 방문 컨설팅 외에도 관계자 연수, 지원자료 제공, 독서 프로그램, 교과연계 토론도서 대출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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