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문학 콘서트 첫 주자로 배우 김응수가 무대에 오른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2020 인문학 콘서트 첫 주자로 배우 김응수가 무대에 오른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4일 ‘2020 인문학 콘서트’의 첫 무대로 배우 김응수가 관객을 만난다고 31일 밝혔다.

‘2020 인문학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콘서트다.

올해는 총 4편의 무대가 마련됐으며 김응수를 시작으로 7월 2일에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무대에 오르고 9월 24일에는 무용수 김설진, 11월 12일에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예정돼 있다.

첫 편의 주인공 김응수는 최근 영화 ‘타짜’의 곽철용 역의 명연기가 다시금 회자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다.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며 베이스 바리톤 이두영과 피아니스트 최원익, 기타리스트 정우혁, 퍼커셔니스트 이산천이 함께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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