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공군 작전사령부의 주관으로 전투지휘검열을 수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투지휘검열은 비행단의 전ㆍ평시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이번 훈련은 항공작전과 지상작전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9전비는 훈련기간 중 항공작전 임무수행으로 이틀간 06시부터 24시까지 비행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소음발생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해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19전비는 훈련에 앞서 비행단 인근지역 이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비행일정을 공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비행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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