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학교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네트워크 안에서 함께 협력하고, 단계적 위기 개입 및 방안을 구축해 학교 부적응, 자살 및 자해 문제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위원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및 치료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살 및 자해를 예방하고자 년 2회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학교상담,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