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29일 대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에 대한 점검을 펼쳤다. 대강초는 올해 학교급식소 현대화 사업 대상 학교로, 공사 완료 전까지 위탁급식을 실시, 7월부터 현대화 된 급식소에서 급식을 시작한다.

조성남 교육장은 급식소 공사 현장과 배식 장소를 꼼꼼히 둘러본 후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와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수시로 손 소독을 실시, 가열조리에 철저를 공급업체에 당부한다”며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 등 더욱 안전하고 책임있는 급식 운영”을 부탁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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