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금가면 마을주민들이 저수지, 하천 주변의 환경정화 및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금가면은 29일 지역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가면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향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가면에서는 최근 저수지 및 하천 주변으로 야영객과 낚시꾼들의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버려진 생활 쓰레기 또한 늘어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골치를 썩고 있다.
이에 금가면은 환경지킴이를 구성해 관광객이 많이 오는 시기에 맞춰 매주 환경정화 및 불법 쓰레기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