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9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패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특강과 취업,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연구개발 기술 지원 및 연구활성화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충북도립대학교 졸업생 특강과 채용설명회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학 및 산업체간 발전을 위한 협조도 추진한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주식회사 네패스와 충북도립대학교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충북도립대학교가 네패스 등 지역기업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네페스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30여년 동안 첨단반도체와 인공지능반도체, 기능성 전자재료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