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예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여고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경찰관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2·3학년 학생들에게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문구가 새겨진 손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서기용 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학이 늦은 만큼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예산경찰서는 사이버성폭력·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