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20대 국회 임기종료를 앞두고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열려라 국회'에 기록된 160건의 본회의 출석여부를 집계한 결과 20대 국회의원 중 본회의 무단결석 제로를 기록한 의원은 전체 295명 중 약 14%인 40명에 불과했다.
국회 본회의는 국회의 의사를 최종 결정하는 회의로 본회의 출석률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어기구 의원은 "본회의 출석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면서 "21대 국회에서도 본회의 개근할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