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개최한 것으로 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로 17년째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
관내 1320㎡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고 수확한 후 판매수익금은 연말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박문수 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년보다 많은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