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협의회에 참석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이후 국내 관광 회복을 위한 협력사업과 지역 관광업계 지원사업 등 관광산업 위기 극복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축된 국내여행 수요 회복을 위해 안전여행 홍보 캠페인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각 기관들은 안전여행 가이드를 비롯해 안전여행 동영상, 가이드북 등을 지속 노출하기로 했다.

또 2020 여행주간 홍보효과 확대를 위해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프로그램, 여행업계 프로모션 등 여행주간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 단위 행사들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도록 했다.

아울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사업도 더욱 강화하고 지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지역 관광상품 특별 프로모션을 휴가지원 사업과 더욱 적극적으로 연계해 실시토록 할 방침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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