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폐쇄회로(CC)TV 화면 캡처.
경부고속도로 폐쇄회로(CC)TV 화면 캡처.

30일 오후 3시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천안IC 인근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상조회사 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에 오는 승용차와 잇따라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조회사 버스기사 50대 A 씨가 사망하고 유가족 등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2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한 시간 반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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