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사진>은 28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한부모 가족들과 함께 ‘허심탄회’ 간담회를 가졌다.

한부모 가정, 시설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허 시장은 한부모 가정에 대항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미혼모시설 정착마련금 확대 등에 대해 논의됐다.

허 시장은 “한부모의 몸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한부모들이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좀 더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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