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환경건강센터에서는 김형렬 일환경건강센터장, 이상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조상욱 행복모아 대표이사,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심리 상담 △만성질환 및 비만 관리 △위험성 평가 등 보건관리 솔루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총 14회에 걸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 운영 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환경건강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향후 충북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