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아웃도어부터 신상품, 명품까지 지역 유통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풍성한 특가전을 마련해 고객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롯데백화점 대전점은 5월 마지막 주말, 성큼 다가온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3층 여성패션 매장에서 '롯데 리넨 페어'가 진행된다. '유닛'의 리넨코튼 블렌드셔츠를 5만 5300원에 리넨100% 라운드티셔츠를 2만 9000원 특가에 만나 볼 수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아웃도어 여름 상품 제안' 행사를 진행한다. 블랙야크에서는 B아이콘, B스테이션 티셔츠를 각 4만 9000원에, 노스페이스 그래픽 라운드 티셔츠를 2만원에 판매하고, 아이더 아이스데님을 8만 9000원, 코오롱스포츠 바지를 8만 1000원에 판매한다.

△백화점세이=백화점세이는 시원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여름 신상품을 브랜드별로 대거 선보인다. 본관 2층 행사장에서는 '쥬시쥬디·리스트' 데일리룩 특집전을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연다. 대표가격은 블라우스 2만 9000원에서 6만 9000원, 바지 3만 9000원에서 6만 9000원 등으로 판매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의류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마다 가벼운 소재의 여름 의류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여름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먼저, 명품브랜드들이 시즌오프에 돌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층의 듀퐁, 코치, 오프화이트, 폴스미스, 발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과, 3층의 이자벨마랑, 조셉, DKNY, 클럽모나코 등, 그리고 6층의 클럽모나코 남성, DKNY 등 주요 브랜드들이 30%~20% 시즌오프에 들어갔다. 층별 행사장 및 매장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고객을 맞이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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