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주변 지역 접근성 강화…정안 나들목~내포신도시 연결 등
3개 노선 도로 신설·개량 반영

사진 = 행복청 광역교통 개선대책. 연합뉴스
사진 = 행복청 광역교통 개선대책.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안’이 발표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권역별위원회를 거쳐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3차 변경)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의 주요 내용을 보면 행복도시 주변 주요지역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3개 노선의 도로 신설·개량 계획을 반영했다.

정안 나들목∼내포신도시 연결도로 사업은 현재 선형이 불량한 정안 나들목~내포신도시 구간을 신설·개량하는 것으로 사업완료 시 당초 대비 통행시간이 32분 단축(55분→23분)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사업은 행복도시에서 부여군, KTX 공주역 등 서남 방면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사업완료 시 탄천까지의 통행거리가 10㎞ 단축(32㎞→22㎞, 7분 절감)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시설 확장 및 국제노선 다각화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수요 처리를 위해 기존 도로를 개량 및 확장하는 것으로 청주국제공항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대전-세종-오송 구간에만 적용되는 환승할인을 충청권 5개 도시로 확대하는 통합환승체계 구축 사업을 반영했다.

통합환승할인 확대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반영됐으며, 통합환승할인 제도 확대 시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3.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 신설 신규반영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청 유근호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에 반영된 사업을 통해 광역생활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확대 구축해 충청권 상생발전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강대묵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