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향후 뉴딜사업으로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대전지역 5개 자치구 중 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 △보이는 라디오 기획·운영 △마을기업 컨설팅 △빈집밀집지역 진입로 정비 및 쉼터 조성 △쉼터 공연 및 전시회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마을 미디어 확산 및 마을 이미지 개선으로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