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에서 1인 가구 생활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전시회와 생활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인 가구 프롤로그 전’은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1인 가구의 애장품 전시와 이야기를 함께 풀어내는 전시회다.

시는 이와 동시에 1인 가구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규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 1인 가구의 특성과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할 의제들을 도출할 것”이라며 “실험을 통해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