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복지재단이 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를 받았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복지재단의 지난 1년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3개월간 충북연구원에서 경영평가를 진행했다.

경영평가 결과 평가지표인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4개 분야에서 총점 89.57점으로 A등급이 나왔다.

세부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교해 4개 분야 모두 평가결과가 향상됐다. 특히 경영성과 부문이 11.02점 향상돼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평가를 토대로 잘된 점은 지속해서 발전 시켜 나가고 미흡·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나가는 복지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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