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8일 국내 최초 대규모 산림종자처리 시설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착수 및 공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국비 120억을 투입해 연면적 2815㎡ 지상 3층 건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365일간) 2년에 걸쳐 산림종자 자동화 처리시스템 설치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은형 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공사 착수 및 공정회의를 통해 자동화 처리시설기반으로 고품질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우량 묘목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정부차원에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착공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